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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란도 정신으로 교류"...양국 협력문서 15건 체결 / YTN

2026-01-05 3 Dailymotion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협력의 미래 비전으로, 고려 시대 송나라와 해상 교역이 이뤄졌던 ’벽란도 정신’을 제시했습니다. <br /> <br />외교적 갈등이 있더라도 교류는 멈추지 말아야 한단 건데, 양국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문서 15건도 체결했습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 양국의 주요 기업인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인 행사. <br /> <br />이 대통령은 두 나라의 교역 규모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40배 넘게 늘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고, 한국은 중국의 2대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br /> <br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한중 협력의 성과에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청사진도 꺼내 들었습니다. <br /> <br />고려 시대 송나라와 해상 교역이 활발히 이뤄졌던 ’벽란도’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더욱 주목할 점은 외교적 긴장과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도 벽란도를 통한 교역과 교류는 중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br /> <br />껄끄러운 외교 현안으로 양국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더라도 경제 협력은 이어가야 한단 의미입니다. <br /> <br />자리를 함께한 허리펑 중국 국무원 경제 담당 부총리는 두 나라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br /> <br />[허리펑 / 중국 국무원 경제 담당 부총리 : 중한 양국의 상공업계는 이번 포럼을 기회로 힘을 합쳐 경제·무역 동반자 협력이 높은 수준에서 발전할 수 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br /> <br />상호 호혜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양국은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양해각서 14건과 기증 증서 1건을 체결했습니다. <br /> <br />기술 혁신과 환경, 교통 등 여러 부문의 협력을 증진하고, 청나라 때 제작된 ’석사자상’ 한 쌍을 중국에 돌려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br /> <br />두 나라가 경제와 문화 분야 등의 교류에 힘을 싣는 건, 민감한 정치·안보 현안은 당장 명쾌하게 풀기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를 고려한 것이란 분석도 적지 않습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김정원 최광현 <br />영상편집;최연호 <br />디자인 : 김효진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0523511603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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