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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기습 전, 누군가는 알고 있었다? [지금이뉴스] / YTN

2026-01-06 240 Dailymotion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기습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2일(현지시간) 밤, 미국의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한 이용자가 '1월까지 마두로의 몰락' 내기에 2만달러 이상을 '올인'했습니다. <br /> <br />그는 작년 12월 27일부터 '마두로의 몰락'에 조금씩 돈을 걸어왔는데, 약 3만4천달러(약 4천800만원)의 전체 베팅액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절묘한 타이밍에 넣은 것입니다. <br /> <br />이튿날 극적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이 이용자는 자신이 건 돈의 10배가 넘는 약 41만달러(약 6억원)를 수익으로 챙겼습니다. <br /> <br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절묘한 타이밍을 잡아 큰돈을 챙긴 이번 거래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누군가 미국의 극비 군사 작전 정보를 이용해 단기간에 이익을 챙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잭폿'을 터트린 이 거래자가 판돈을 키울 때까지 마두로 대통령의 실각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br /> <br />당시 폴리마켓에서 '1월 31일까지 마두로의 실각'에 관한 베팅 계약은 건당 8센트였는데, 이는 이용자들이 1월 안으로 마두로 대통령이 권력을 잃을 가능성을 8%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WSJ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의문의 이용자가 마지막으로 2만달러의 판돈을 집중적으로 건 시간은 2일 밤 8시 38분에서 9시 58분 사이였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46분에 미군에 공격 명령을 내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직전에 집중적으로 판돈을 키운 것입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는 기습 효과를 노려 극소수의 최고위 참모진 사이에서만 베네수엘라 공격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폴리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폴리사이츠 설립자인 트레 업쇼는 "이건 내부자 거래일 가능성이 더 크다"며 "관련 뉴스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그 가격에 투입하기에는 상당히 큰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법무법인 펜윅앤드웨스트의 파트너인 노아 솔로위칙은 마두로에 베팅해 큰돈을 번 당사자가 정부 정보를 악용한 미국 공무원일 경우, 파생상품 계약과 관련한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는 법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번 거래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민주)은 미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연방정부의 선출직 공직자, 정무 임명직,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10615141085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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