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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방지법’ 도입...12일 징계도 불투명 / YTN

2026-01-08 6 Dailymotion

"컷오프 유지"…실제로는 김경 시의원 단수 공천 <br />민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 발표 <br />회의록·제보 등도 관리…"자의적 판단 막겠다"<br /><br /> <br />'공천 헌금' 사태 직격탄을 맞은 민주당이 이른바 '김병기-강선우 방지법'을 내놨습니다. <br /> <br />시도당 위원장 등의 공천 참여를 제한하는 건데, 정작 버티기에 들어간 김병기 의원의 징계 절차는 장기화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 <br />[강선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br /> <br />[김병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2022년 4월 21일) : 원칙대로 해야 합니다…정말 문제 있는 사람 아니겠어요? 그러면 컷오프를 갖다가 유지를 하셔야 합니다.] <br /> <br />이 대화 이튿날,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김경 시의원은 예상을 깨고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br /> <br />공천관리위원의 입김 정황이 확인된 상황에서, 민주당은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공천'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공천 관리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의 참여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게 핵심입니다. <br /> <br />후보자와 이해 관계자의 표결도 배제하고, 부적격 기준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공관위 회의록과 각종 제보·투서 등도 파기하던 기존 관행을 깨고, 규정을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공천 과정에서의 자의적 판단을 막겠다는, 일종의 '김병기-강선우 방지법'인 셈입니다. <br /> <br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서울시당에서 벌어졌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선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면서 더 이상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br /> <br />다만, 공천 헌금 사태로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전수 조사' 추진에 대해서는, 이미 과거 자료가 파기돼 실익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아직까진 전수조사할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습니다.] <br /> <br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의 징계도 같은 이유로 장기화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12일 윤리심판원 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당시 자료가 부실한 데다 투서를 전달한 이수진 전 의원 등 관계자들이 현재 당원이 아니라 조사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른바 '김병기·강선우' 특검법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거듭 윗선... (중략)<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0821362112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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