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비롯한 유럽도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많은 눈을 동반한 강풍이 휘몰아치면서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br /> <br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영국 남동쪽 해안 지역 포크스턴 맑은 날 프랑스 해안까지 보일 만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던 바닷가 풍경이 엉망진창으로 변했습니다. <br /> <br />육중한 콘크리트 구조물들은 뒤죽박죽 제멋대로 나뒹굽니다. <br /> <br />문짝이 떨어져 나간 목제 시설물은 안쪽까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br /> <br />가톨릭 성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폭풍 고레티가 밤사이 강타한 흔적입니다. <br /> <br />영국 남서부 건지섬은 더욱 처참합니다. <br /> <br />멀쩡하던 유리창엔 폭탄이라도 지나간 듯 큰 구멍이 뜷렸습니다. <br /> <br />강풍에 날아간 지붕은 주차된 승용차를 처참하게 박살냈습니다. <br /> <br />[멜 웨더번 / 영국 건지섬 주민 : 날이 밝아졌을 때 와봤는데, 강풍의 참상이 믿기지 않았어요.벽돌 잔해가 온통 널려 있고, 차는 거의 반쯤 납작해졌어요.] <br /> <br />마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름드리 나무도 통째로 쓰러졌습니다. <br /> <br />주민들이 부랴부랴 정리작업에 나섰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br /> <br />갑자기 닥친 피해가 너무 커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br /> <br />[멜 웨더번 / 영국 건지섬 주민 : 문제는 집에 계속 머물 수 있는지, 안전한지 여부예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수도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하죠?] <br /> <br />폭풍 고래티는 영국 남부는 물론 북부 일부 지역과 웨일스, 미들랜즈에도 강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br /> <br />유럽 곳곳에서도 돌풍급 강풍이 많은 눈을 동반하면서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항공편 결항과 철도 운행 차질이 속출했습니다. <br /> <br />YTN 황보연입니다.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황보연 (hwangb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101910305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