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케냐에서 우리 대중 예술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 <br />태권도와 K-팝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역동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건데요. <br /> <br />신동욱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힘차게 울려 퍼지는 기합 소리와 함께 공중을 가르는 고난도 발차기. <br /> <br />회전 격파와 품새에 이어 현대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지자 관중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br /> <br />한국 문화 주간을 맞아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br /> <br />[김재웅 /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주장 : 일어서서 같이 춤도 춰주시고 노래도 따라 불러주셔서 저희도 신나고 이제 뭔가 공연할 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br /> <br />케냐에서 한류의 인기는 K-팝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청년층 사이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2010년대 이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2022년 기준 K-팝 음원 재생량은 전년 대비 약 2.4배가 늘어났고, 2012년 445명 수준이던 한류 팬 규모도 10여 년 만에 1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br /> <br />[수잔 마잉고 / K-팝 축제 관계자 : 행사가 열린다고 발표하자마자 SNS에서부터 무척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표도 바로 예매하시고 행사 전부터 (사람들의) 기대감이 정말 컸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열기가 정말 뜨거운 행사였어요.] <br /> <br />전체 인구 4명 중 3명이 35세 미만인 케냐는 특히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문화 교류 가능성이 큰 사회입니다. <br /> <br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류는 한국과 케냐를 잇는 중요한 문화 교류의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br /> <br />[강형식 / 주케냐 대한민국대사 : 스포츠를 통해서 한국과 케냐 국민이 더 서로를 이해하고 더 친해지고 또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미래지향적인 그런 또 협력 사업도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거로 생각됩니다.] <br /> <br />태권도와 K-팝으로 하나 된 이번 K-컬처 축제, 한류의 물결로 인해 한국과 케냐의 문화적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br /> <br />케냐 나이로비에서 YTN 월드 신동욱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신동욱 (khj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3_2026011102273826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