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선고에…청와대 "형량 관련 입장 안 내" <br />"남은 재판 지켜봐야, 법과 원칙 따라 나올 것" <br />민주 "내란 청산 이제 시작, 5년 형량 너무 가벼워" <br />"초범이라 감형? 국민 기대 배신한 비겁한 판단"<br /><br /> <b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자 청와대는 남은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부족한 형량이라며 중형 선고가 이어지길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강민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형사재판 판결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청와대는 형량과 관련해선 입장을 내지 않겠다며 신중한 기류를 견지했습니다. <br /> <br />핵심인 내란 혐의를 포함해 남은 7개 재판을 지켜본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이런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br /> <br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비서관 : 사형 구형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이 되어서 나오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br /> <br />민주당은 내란 청산이 이제 시작됐다고 환영하면서도, 5년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br /> <br />재판부가 ’초범’이란 이유로 터무니없이 낮은 양형을 정한 건 비겁한 판단이라고 꼬집은 겁니다. <br /> <br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헌법 파괴 범죄조차 이토록 관대하게 처벌한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엇으로 지켜낼 수 있단 말입니까.] <br /> <br />남은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하라는 일종의 사법부 압박 차원으로 풀이되는데, 실제 정청래 대표는 ’첫술에 배부르겠냐’며 ’5년부터 사형까지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자’고 SNS에 적었습니다. <br /> <br />조국혁신당 역시 남은 재판으로 대한민국과 윤석열을 영원히 분리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br /> <br />앞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형 구형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원론적 발언을 되풀이했습니다. <br /> <br />향후 공정한 판단을 기대할 뿐이라며, 남은 재판에 대해서도 반응을 내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br /> <br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을 떠나신 분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사법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내란 재판이 줄줄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을 최대한 분리하려는 시도로 읽히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br /> <br />YTN 강민경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br />영상편집... (중략)<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1620035996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