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판결은 사필귀정이라며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언론 행태를 정조준했습니다. <br /> <br />'공소취소 거래설'을 확산시키지 말라는 경고장으로도 읽히는데, 국민의힘은 떳떳하면 김어준 씨까지 고발하고 특검 수사를 받으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br /> <br />강민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보폭을 맞춰,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언론을 비판하는 데 가세했습니다. <br /> <br />의혹이 처음 나왔을 땐 경쟁하듯 보도하더니 거짓으로 드러났을 땐 침묵으로 일관한다며,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허위 사실을 검증 없이 확대 재생산하는 보도는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민주주의를 왜곡하는 흉기란 지적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br /> <br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가짜뉴스가 아닌 진실이, 왜곡이 아닌 정의가 흐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언론과 정치 모두의 책임입니다.] <br /> <br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민주당이 최근 범여권을 강타한 '공소취소 거래설'까지 염두에 두고, 지방선거 전 가짜뉴스 확산 경계령을 내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거래설'의 전모부터 밝히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가짜 뉴스'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주당이, 거래설 의혹을 방영한 김어준 씨를 고발 대상에서 제외한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논리를 펼친 겁니다. <br /> <br />떳떳하다면 특검을 받으란 압박도 빼놓지 않았는데, 의석수로는 승부를 볼 수 없는 만큼 여론전을 이어가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br /> <br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김어준 방송이야말로 바로 그 흉기 같은 언론 아닙니까? 정말 가짜 뉴스라면 특검을 통해 떳떳이 밝히십시오.] <br /> <br />여야는 이란 사태 대응을 위한 '벚꽃 추경'을 둘러싸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매표 행위이자 국가 재정을 망가뜨리는 결정이라며, 세수가 남으면 재정 건전성부터 해결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중동발 위기 극복 추경은 국민 생존의 문제라고 응수하며, 야당의 노골적 국정 발목잡기부터 멈추라고 맞섰습니다. <br /> <br />YTN 강민경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이성모 온승원 <br />영상편집: 오훤슬기 <br />디자인: 윤다솔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1418413698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