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 1인 1표제 재추진…당권파 ’천군만마’ <br />만장일치 의결? 비당권파 제동…연임용 의구심 여전 <br />계파 갈등 또 표면화…"당권 투쟁 언행, 자제해야" <br />김민석 총리 측근의 견제구?…당내 긴장감 고조<br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1인 1표제’를 두고 지도부 내 뚜렷한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정청래 대표 측은 더 가면 해당 행위라고 경고했는데, 잡음이 잦아들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br /> <br />조은지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주 자신의 대표 공약, ’1인 1표제’를 다시 추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권파 두 명이 합류한 걸 계기로 속도전에 나선 겁니다. <br /> <br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6일) :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원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br /> <br />대의원과 권리 당원의 한 표 가치를 똑같게 하는 ’당헌 개정’을 추진하기로, 최고위원회에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당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논의 과정에서 비당권파인 이언주·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이 문제를 제기했고,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강경 지지층의 ’당심’을 업은 정청래 대표가 연임용으로 당헌 손질에 나선 거라는 의심도 여전합니다. <br /> <br />이른바 ’명청 갈등’으로 표현되는 물밑 계파 갈등이 또 드러난 건데, 민주당은 당권 투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br /> <br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연임의 ’연’자는커녕 ’이응’마저도 들어본 적이 없다…. 조금 더 가면 이것이 해당 행위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br />이 기자회견 직후, 강득구 최고위원은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br /> <br />’1인 1표제’를 결정한 지도부가 바로 적용받으면 이해충돌 지적을 받을 우려가 있다며, 당원 의견수렴 과정에서 현 지도부가 재출마할 때 적용해도 되는지를 함께 묻자는 게 전부였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차기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국무총리의 최측근 발언이라, 묘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br /> <br />민주당은 월요일 당무위원회를 시작으로, 권리당원 여론조사와 중앙위 투표를 거치는데, 계파 균열과 당심 쏠림 현상이 노골적으로 드러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YTN 조은지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br />영상편집 : 이영훈 <br />디자인 : 김효진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 (중략)<br /><br />YTN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1821032799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