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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투입 반대해야"...'아틀라스 공포' 덮친 현대차 생산직 [지금이뉴스] / YTN

2026-01-20 12,043 Dailymotion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현장 투입을 예고하면서 생산직 근로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br /> <br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생산직원 A씨는 “이미 공장 내 품질검사(QC)·부품이동 등에 로봇팔이나 자동화 기계가 사용되고 있다. 엔진을 제 위치에 올리고 변속기를 끼우는 등 구석구석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의장 공정’ 만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나는 운 좋게 이대로 퇴직하지만, 후배들은 큰일이다 싶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자동화가 어려웠던 의장 공정까지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현대차 생산직 직원들은 이미 공장 내 품질검사와 부품 이동 등에 자동화 설비가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공정마저 로봇이 수행할 수 있게 될 경우 후배 세대의 고용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아틀라스는 최근 미국 ‘CES 2026’에서 공개돼 최고 로봇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br /> <br />대부분의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사람 노동자보다 가동성이 높고,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학습하며, 배터리 교체를 통해 24시간 생산라인 가동이 가능한 것이 강점입니다. <br /> <br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공장에 아틀라스를 우선 투입한 뒤, 2030년부터는 조립과 다른 제조 작업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br /> <br />회사 측은 로봇이 단순·고위험 작업을 맡고 인간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노조 내부에서는 로봇 투입을 둘러싼 불안과 반대 여론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대차그룹 산하 한 노조간부 B씨는 “최근 노조 사무실로 ‘로봇 투입을 반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전화도 제법 온다더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현대차 공장별 생산성을 공식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공장이 생산직원 1인당 연간 44대를 생산해, 미국 공장(84대)의 생산성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황인데다, 아틀라스를 미국 공장 생산라인에 배치하기로 한 만큼 국내 도입 역시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증권가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의 인건비는 1인당 1억3000만원 수준인데,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간 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12014360173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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