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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24시간 자금세탁소로..."3년 동안 1조 5천억 세탁" / YTN

2026-01-21 140 Dailymotion

수사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범죄조직의 수익금을 돈세탁해준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br /> <br />이렇게 3년여 동안 24시간 이른바 자금세탁소를 운영하며 1조 5천억 원 넘는 돈을 세탁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정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방안에 컴퓨터와 책상이 여러 대 설치돼 있습니다. <br /> <br />야간 근무자를 위한 침대까지 있는데, 빛이 새나가는 걸 막으려고 창문에는 암막 커튼까지 달아뒀습니다. <br /> <br />일반 사무실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범죄조직이 24시간 돈세탁을 하기 위해 빌린 아파트입니다. <br /> <br />[김 보 성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부장 : 숙소를 같이 두는 이유는 주야 교대로 근무조를 따로 편성해서 24시간 센터를 돌렸기 때문에….] <br /> <br />일당은 3년 6개월 동안 돈세탁을 이어가며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기 위해 7차례 이사도 다녔습니다. <br /> <br />대포 계좌 180여 개를 이용해 돈을 여러 차례 옮기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등의 범죄자금을 세탁해줬는데, 규모가 1조 5천7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그 대가로 총책 한 명이 벌어들인 범죄 수익만 126억여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검찰이 총책 A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해 확보한 물건들입니다. 수천만 원짜리 패딩과 가방 등 명품 100여 개로, 범죄 수익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검찰은 우선 일당 13명 가운데 관리책 등 7명을 붙잡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총책 A 씨를 비롯한 나머지 6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A 씨의 재산 30억 원가량을 확인해 기소 전 추징 보전하고, 일당의 은닉 자산도 찾고 있습니다. <br /> <br />YTN 정영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승준 <br />화면제공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212315224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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