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올 초, 청와대 신년회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br /> <br />그런데 국가보훈부가, 페이커의 훈장 수훈 소식에 이어진 팬들의 질문에 진지한 답을 내며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함께 보시죠. <br /> <br />발단은 지난 1월 2일이었죠. <br /> <br />'롤의 황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e스포츠계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김연아, 손흥민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는데, 뒤늦게 팬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진 겁니다. <br /> <br />저 어릴 때만 해도, 게임 한다 하면 어른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데. <br /> <br />이번 수훈이 더 특별한 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정식 스포츠이자 국위선양의 도구로 인정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그런데 이렇게 위상이 높아지다 보니 팬들의 상상력도 덩달아 폭발했습니다. 보훈부를 당황시킨 질문들, 함께 보시죠. <br /> <br />'아니, 우리 상혁이 형 이제 국가유공자인가요?' '국립묘지 안장인데 난 못 보겠네' 페이커 선수, 96년생이라 아직 서른, 마우스 잡는 손이 쌩쌩한 현역인데, 벌써부터 국립묘지 안장이냐며 앞서간 질문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br /> <br />이에 대해 보훈부가 내놓은 팩트체크, 어땠을까요? 일단 훈장을 받았다고 국가 유공자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금전적인 혜택은 '없습니다'. <br /> <br />그리고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국립현충원 안장'. <br /> <br />자리 맡아둔 건 아닙니다. <br /> <br />자격은 갖췄지만, 역대 체육인 중에서도 소수만 안장됐을 정도로 엄격한 별도 심사 기준을 나중에 거쳐야 합니다. <br /> <br />팬들이 "현충원 가야 한다"고 농담하는 것 자체가, 이미 페이커 선수의 활약이 '국가적 차원'이라는 최고의 찬사겠죠? 현충원 걱정은 한참 후에 하고, 소환사의 협곡에서 활약은 앞으로 오래오래 기대하겠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2322362152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