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송된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지역별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가장 많은 48명의 피의자에 대한 심문이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종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부산지방법원입니다. <br /> <br /> <br />영장실질심사가 오후 2시에 시작했는데 결과는 아직 안 나왔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피의자가 48명이나 되다 보니 결정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br /> <br />아직 심문 절차가 끝났다는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례적으로 많은 피의자를 한꺼번에 다루다 보니 오늘 부산지방법원은 당직 판사뿐만 아니라 영장전담판사 2명을 더 심문에 투입했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국선 변호인 접견 등 시간이 필요하다는 법원 요청에 따라 영장실질심사 시각 1시간 20분 전인 낮 12시 40분쯤 피의자들을 법원에 데려왔습니다. <br /> <br />부산지역 6개 경찰서에 입감됐던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원은 모두 49명인데요. <br /> <br />이 가운데 심문을 포기한 1명을 제외한 48명이 모두 6개 경찰 호송버스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통상 피의자는 사람들 눈에 덜 띄는 법원 뒤편으로 호송했는데 오늘은 인원이 많다 보니 동선을 줄이려고 법원 정문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br /> <br />캄보디아에 왜 갔는지, 범행을 인정하는지 등을 물었는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피의자는 캄보디아에서 관공서 사칭 물품 구매 사기로 190여 명을 속여 6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는 각각 공무원과 물품 업체 관계자로 역할을 나눠 피해 업체에 '감사를 앞두고 있으니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대리 구매해 주면 나중에 정산하겠다'고 속였습니다. <br /> <br />울산으로 압송된 120억 원대 혼인 빙자 사기 피의자 30대 부부도 오후 2시부터 울산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중입니다. <br /> <br />사기 범죄 총책인 두 사람이 숨긴 범죄 수익,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가 석방됐던 배경 등 경찰이 구속영장 발부 이후에 강도 높게 조사할 부분이 많이 남았습니다. <br /> <br />연애 빙자 사기 조직원 17명은 충남 홍성경찰서와 보령경찰서로 압송됐는데 어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여성을 소개해주겠다고 접근해 30여 명에게서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1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 (중략)<br /><br />YTN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12515591369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