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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중과세 부활’에...다주택자, 팔까 버틸까 / YTN

2026-01-26 7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 부활을 공식화한 가운데 아직 부동산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br /> <br />당분간 절세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견이 나오지만 토허제 등 제약 속에 급매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거란 전망도 많습니다. <br /> <br />차 유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상가. <br /> <br />양도세 중과 부활이 대통령 발언으로 확정됐지만 중개업자들은 큰 변화는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br /> <br />[A 씨 /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 여기는 특별히 매물도 별로 없는 데다가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나온 건 (없어요) 양도세 중과는 다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br /> <br />2주택자가 송파구의 전용 84㎡ 아파트를 3년 보유하고 11억 양도차익을 봤을 경우, 양도세가 4억 3,805만 원에서 7억1,217만 원으로 급증하는 상황. <br /> <br />당분간은 절세 목적의 급매물 증가가 나올 것으로 예견됐습니다. <br /> <br />다만 중과세 회피를 위한 급매물 증가가 거래 활성화와 집값 안정으로 이어지기엔 다소 제한적일 거란 관측도 높습니다. <br /> <br />이유는, 수도권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매매 자체가 쉽지 않을뿐더러 <br /> <br />[B 씨 /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 팔아야 하지 않나 하기도 하는데 이게 토지거래허가로 다 묶였잖아요. 예전 같으면 팔아야지 하면 물건 속속 나올 텐데 토지거래허가면 세입자 살고 있을 텐데.] <br /> <br />과거 부동산 정책에 대한 학습효과도 있고, 핵심지에선 집값 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커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br /> <br />[서 진 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대학원 교수 :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중대발표를 하게 되면 매물이 활성화된 게 아니라 매물이 축소되어서 시장이 우상향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br /> <br />양도세 중과 부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다주택자들이 증여를 앞당겼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12월 서울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한 달 전 대비 47% 급증한 상황. <br /> <br />중과가 부활하는 5월 10일 이후에 매물 잠김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이 ’버티기’ 수요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나 고가 1주택자 모두에게 부담이 큰 보유세 인상 여부가 오히려 더 큰 변수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차 유정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강영관 디자인;임샛별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 (중략)<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12622582533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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