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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미국 없는 독자방위? 꿈 깨라"...’유럽 홀로서기’ 이견 / YTN

2026-01-26 111 Dailymotion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유럽 일각에서 독자방위론이 제기되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유럽은 스스로 방어할 수 능력이 없다며 나토의 단결을 강조했는데, 이에 맞서 ’유럽판 나토’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주 다보스에서 그린란드 사태에 대한 극적인 합의를 끌어낸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유럽의회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우면서 유럽은 미국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유럽 상설군대 창설 등 일각에서 제기된 독자방위론에는 냉소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 <br />[마르크 뤼터 / 나토 사무총장 : 유럽이 미국 없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면 계속 꿈꾸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못해요. (미국과 유럽은) 서로 필요합니다.] <br /> <br />뤼터 사무총장은 미국 군대가 계속 주둔하고 미국의 핵우산이 제공될 거라며 수조 원을 들여 유럽이 자체 핵 역량을 구축하려는 것도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마르크 뤼터 / 나토 사무총장 : 그렇게 하려고 할 경우 우리 자유의 최종적 보증인, 미국 핵우산을 잃게 될 텐데 행운을 빕니다.] <br /> <br />유럽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맞서 중단했던 무역협정 비준 절차 재개 여부를 다음 주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그린란드 사태의 핵심 당사자들이 참석한 북해 정상회의에선 유럽의 홀로서기를 강조하는 발언들이 잇따랐습니다. <br /> <br />덴마크 총리는 유럽이 더 강해지고 함께 북극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메테 프레데릭센 / 덴마크 총리 : 우리는 자급자족하고, 더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더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br /> <br />덴마크와 인접한 스웨덴도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유럽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신뢰를 훼손했다면서 ’유럽판 나토’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그린란드 갈등으로 나토 동맹에 금이 가면서, 유럽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문제를 두고 또 다른 논쟁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270629501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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