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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1월 산불 예년보다 증가 ’영남 또 빨간불’...서울도 비상 / YTN

2026-01-27 7 Dailymotion

한파 속에 대기가 바짝 메마르면서 겨울 산불이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영남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데, 원인의 40%가 건축물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또 서울 수락산에서도 산불이 나는 등 도심 지역 산불도 비상입니다. <br /> <br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아파트 단지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산등성이를 붉은 불띠가 꼬리를 물고 둘러쌉니다. <br /> <br />지난 새벽 서울 노원구 수락산 수암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영하권 강추위에 한때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고, 축구장 2.5배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br /> <br />이번 수락산 산불을 포함해 어제 오전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37건, 그중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은 구룡마을에 이어 이미 2번째입니다. <br /> <br />또 오전까지 발생한 산불 통계만 봐도 26일 기준 최근 10년 평균치인 35건을 넘어 이례적으로 산불이 많았던 지난해 44건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br /> <br />[안희영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과 박사 : 올해 시작부터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건 잦은 한파 속에 건조한 강풍이 더해지면서 난방기구와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건축물 화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br /> <br />최근 이례적으로 서울·부산 등 도심에서도 산림 인근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장 위험이 고조되며 빨간 불이 켜진 곳은 영남 지방입니다. <br /> <br />올해 전국의 1월 누적 강수량은 3.8mm로 예년(19.26)의 19.4%수준 특히 경남의 1월 강수량은 예년의 1.4% (2.2mm) 경북은 15.3%(0.3mm)로 극심한 강수 부족 상태입니다. <br /> <br />이로 인해 최근 영남 지방으로 올해 겨울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됐습니다. <br /> <br />[오정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과장 : 최근 일주일 발생한 산불 중 57%가 영남 지방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한파로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건축물 화재가 산으로 번진 비중이 40%에 달하는데 이는 예년 평균보다 6.5배나 급증한 것입니다.] <br /> <br />강추위와 강풍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원과 영남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r /> <br />산림당국은 당분간 난방과 전열기구 관리는 물론 산림 주변에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YTN 정혜윤입니다. <br /> <br />영상... (중략)<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12712501344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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