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참 살다보니, 이제 마트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파는 시대가 왔습니다. <br> <br>한 대형마트가 노인과 대화하며 약 챙겨주는 로봇, 감정 표현해주는 로봇 등을 팔기 시작했는데요. <br><br>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br> <br>장호림 기자입니다.<br><br>[기자]<br>무술 선수처럼 주먹을 내지르고, 연이어 발차기 동작을 선보입니다. <br><br>넘어질 듯 말 듯 균형을 유지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br><br>[김지향/ 전남 광양시] <br>"인터넷 봤을 때는 기계라서 좀 이상하다 기괴하다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좀 귀엽고 신기한 것 같아요." <br> <br>이렇게 직접 제가 인사를 하면 사람처럼 상호작용하는데요. <br><br>오늘부터 마트에서 3100만 원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br><br>지난 CES 2026에서 화제를 모은 중국 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인데, 이제는 전시장이 아니라 마트에서 직접 보고, 살 수 있게 됐습니다. <br> <br>[최예려/ 서울 구로구] <br>"저 인간 로봇형은 그래도 300에서 500 정도 하지 않을까요? <사실 3100만 원이거든요> (그래도) 여건만 되면 얼마든지 빨리빨리 (구매)하고 싶죠." <br> <br>생활 밀착형 로봇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br> <br>노인과 일상 대화를 나누고 약 복용을 모니터링하는 시니어 돌봄로봇, 10만 원에서 100만 원대에 이르는 1000가지 넘는 감정 표현이 가능한 반려 로봇까지 모두 14종입니다. <br> <br>[서유호 / 충남 계룡시] <br>"동물 같은 로봇들은 실제로 (동물) 보는 것 같아서…" <br> <br>미래 기술로만 여겨졌던 로봇이 골라 살 수 있는 생활 가전의 영역으로 들어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기열 <br>영상편집: 이태희<br /><br /><br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