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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 트럭 막으려다 '하반신 마비' 위기..."병원비 막막" / YTN

2026-02-05 221 Dailymotion

움직이는 차량 다급히 막고 운전석 올라타 <br />10m 달린 뒤 방향 꺾이며 골목 안으로 굴러떨어져 <br />차 세우려던 남성, 밖으로 떨어져 나와<br /><br /> <br />지난달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도로에서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보고 뛰어올라 큰 사고를 막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br /> <br />결국 하반신 마비 위기에 처했는데, 가족들은 병원비 걱정에 막막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br /> <br />안타까운 사연을, 최승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비상등을 켠 화물차 한 대가 큰 도로 위를 천천히 움직입니다. <br /> <br />위기를 직감한 한 남성이 차량 안을 이리저리 살핍니다. <br /> <br />뒤에서는 버스가 위태롭게 다가옵니다. <br /> <br />운전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남성은 다급히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섭니다. <br /> <br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한 듯, 이내 운전석에 올라탑니다. <br /> <br />10m가량을 달린 화물차는 순간 방향이 꺾이며 골목 안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br /> <br />차량 밖으로 떨어져 나온 남성은 움직이지 못하고, 뒤늦게 도착한 차량 주인이 상태를 살핍니다. <br /> <br />경찰은 차량 주인이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은 데다 기어도 주행으로 둔 채 편의점에 들른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사고 현장입니다. 당시 60대 남성은 저기 보이는 횡단보도부터 화물차를 세우려 시도했는데요. 차량은 결국 이곳 골목 밑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br /> <br />지난달 24일 아침 7시쯤 경기 고양시 대화동에서 미끄러지던 1톤 화물차를 세우려던 60대 남성 양 모 씨는 결국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들어 사고를 막았지만, 정작 본인은 척추 등을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 위기에 처했습니다. <br /> <br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양 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br /> <br />[양 모 씨 아내 : 나중에라도 나이 먹고 장사 안 하면 요양원 가서 어르신들 (도우려고)…오죽하면 일부러 품바 같은 경우에 각설이도 일부러 배웠어요. 가족들은 이미 수천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에 막막함만 토로합니다. [인터뷰 : 양 모 씨 아내]]이게 반찬가게가 혼자서는 어려워요. 장 봐야지 뭐 해야 하지 그러니까…재활 치료도 있고 장사는 좀 접어야 할 것 같아요." <br /> <br />경찰과 지자체도 나서 지원 방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인명 피해를 막은 양 씨가 다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기를, 모두가 한마... (중략)<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0520422525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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