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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상 한파에 떼로 기절한 이구아나 5천여 마리 결국 안락사 / YTN

2026-02-06 1 Dailymotion

따뜻한 겨울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이상 한파에 외래종 이구아나 수천 마리가 떼로 기절해 나무에서 떨어졌다가 결국 야생동물 관리당국에 의해 집단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일 플로리다주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플로리다 어류야생생물위원회(FWC)는 "추위로 기절한" 이구아나들에 대한 안락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일반인들과 환경관리업체들이 주운 녹색이구아나 5,195마리가 FWC 가 운영하는 야생동물 포집·수거 센터에 넘겨져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br /> <br />FWC가 녹색이구아나에 대해 이런 조치를 내린 것은 처음이라고 외신은 덧붙였습니다. <br /> <br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며 냉혈동물인 녹색이구아나는 기온이 약 7도 이하로 내려가면 움직임을 멈추고 몸이 굳어 기절한 상태로 며칠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br /> <br />FWC는 외래종인 녹색이구아나가 보도, 방파제 등 인프라를 훼손하고 토종 식물과 꽃을 마구 먹어치우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킨다고 보고 개체 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주에 한파가 예보되자 이를 기회로 포집·수거해 안락사 조치를 내렸습니다. <br /> <br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플로리다주 남부는 2010년 이래 가장 심한 한파를 겪었다 4일에는 기온이 꽤 올랐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추위로 기절해서 나무에서 떨어졌다가 운 좋게 붙잡히지 않은 녹색이구아나 수천 마리는 정신을 차리고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br /> <br />플로리다주 남부의 기온은 오는 주말에 다시 떨어져 5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0613444245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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