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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용자 만여 명, 미국에서 쿠팡에 집단소송 본격화...공동 피고로 김범석 명시 / YTN

2026-02-06 193 Dailymotion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한국과 미국에서 만 명 이상이 제기한 집단소송이 본격화했습니다. <br /> <br />이번 소송에서는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 Inc.뿐만 아니라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을 공동 피고로 명시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에서 7,200명, 한국에서 3,500명의 쿠팡 이용자가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br /> <br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인 SJKP는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br /> <br />특히 쿠팡 한국 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인 쿠팡 Inc.와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을 공동 피고로 명시했습니다. <br /> <br />[김국일 / 법무법인 대륜 대표 총괄 변호사 : 김 의장은 정보 보호 인력, 예산의 편성, 집행 등 기업 운영에 대한 최종 권한을 행사한 인물임에도 인지된 보안 위험을 방치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묵인했습니다.] <br /> <br />대표 원고로는 연락처와 주소, 결제 정보, 개인 통관 고유 번호 유출 피해를 입은 뉴욕시 거주 미국인 4명이 지정됐습니다. <br /> <br />로펌 측은 한미 정상이 합의한 공동 팩트시트의 핵심 가치인 '디지털 차별 금지'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이용자 모두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탤 허쉬버그 / SJKP 변호사 : 쿠팡이 미국의 법률, 사업을 이용해 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나 앱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의 권리를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br /> <br />집단소송 소장은 쿠팡 Inc.가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으며, 이는 묵시적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적시했습니다. <br /> <br />이번 집단소송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제기된 주주 집단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br /> <br />로펌 측은 미국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중대 과실이 있는 기업의 배상 규모가 크게 책정되는 편이라면서 속도감 있게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뉴욕 동부 연방 지방 법원에 집단소송 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촬영 : 이승윤 <br />영상편집 : 변지영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0707505406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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