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금 직거래에 나섰다가 보이스피싱 일당의 자금 세탁에 연루되는 사례에 대한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br /> <br />금융감독원은 최근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금을 판매하려는 사람에게 접근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부치고 금을 받는 ’자금세탁’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근 적발된 관련 민원은 지난해 10월 1건에 불과했지만, 이후 11월 13건, 12월 9건, 지난달에는 11건으로 확대됐습니다. <br /> <br />지난 3일 기준 순금 1돈 가격이 넉 달 전보다 30% 가까이 오른 백만 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금 거래가 활발해진 틈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금융당국은 특히 금 판매자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금 대금 명목으로 범죄 수익금을 입금받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의도치 않게 범죄 수익을 입금받더라도, 금 판매자의 계좌가 동결되고 금 거래대금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은 별도 가격 협상 없이 거액을 제안하는가 하면, 판매자 계좌에 예약금 명목의 돈을 미리 보내는 방식으로 신속한 거래를 유도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br /> <br />금융당국은 또, 이들 보이스피싱 조직은 본인 확인 요청에 비협조적이고 거래 전후 판매자에게 게시글을 내리도록 요구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20812071979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