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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9차 당 대회 2월 하순 개막"...향후 5년 가늠자 / YTN

2026-02-08 3 Dailymotion

북한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노동당 대회를 이번 달 하순 개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북한의 대내외 정책 등 향후 5년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인데, 애초 예상보다는 일정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br /> <br />이종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 매체들은 9차 노동당 대회가 이번 달 하순 평양에서 개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최대명절 중 하나인 오는 16일 김정일 생일과 역시 공휴일인 17일 설날 이후 당 대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조선중앙TV : (김정은 위원장은) 실속있게 추진해온 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고 당 대회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원칙적 문제들과 세부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었습니다.] <br /> <br />노동당이 국가 조직보다 위에 있는 북한에선 당 대회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5년 동안 추진할 대내외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br /> <br />애초 예상보다는 일정이 늦춰진 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대 역점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방발전 정책 등 건설 분야가 대표적으로, 이미 지난해 말부터 새로 지은 지방 공장과 병원, 온실 농장 등 각종 준공식이 연이어 이어졌고, 평양 ’뉴타운’ 격인 화성지구 4단계 준공식이 남아 있습니다. <br /> <br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9차 당 대회는 핵을 가진 강대국이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는 이른바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의 비약적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br /> <br />대외 정책과 관련해선 노동당 규약 개정이 관전 포인트로, 무엇보다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명문화 하고 ’민족’이나 ’통일’ 관련 조문도 삭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조선중앙TV (지난해 9월 김정은 연설) : 우리는 명백히 우리와 한국이 국경을 사이에 둔 이질적이며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개 국가임을 국법으로 고착시킬 것입니다.] <br /> <br />남측의 대화 제의엔 ’철벽’을 유지하겠지만, 미국에 대해선 오는 4월 트럼프의 방중이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br /> <br />국방 정책과 관련해선 남측보다 열세인 재래식 전력을 핵전력과 결합하는 ’핵·재래식 병진 정책’을 사실상 예고한 상태입니다. <br /> <br />YTN 이종원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 (중략)<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0822131903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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