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헌법존중 TF, 지난 6개월간 조사 결과 발표 <br />24개 부대 장성·영관급 장교 860여 명 조사 <br />"계엄 관여 180여 명 식별…수사 의뢰·징계 조치"<br /><br /> <br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의 불법행위를 조사해온 국방부 헌법존중 TF가 지난 6개월간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계엄에 관여한 인원 180여 명을 식별해 수사나 징계 절차를 예고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나혜인 기자, 국방부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가담자를 가려내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자체 조사한 결과를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br /> <br />이번 조사는 장관 직속으로 설치된 헌법존중 TF와 국방부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br /> <br />국방부 헌법존중 TF장인 안규백 장관이 직접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br /> <br />계엄에 연루된 24개 부대 장성과 영관급 장교 860여 명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고, 계엄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원 180여 명을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당시 직급이나 역할 등을 고려해 114명을 수사 의뢰하고, 48명을 대상으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습니다. <br /> <br />이미 지금까지 35명이 정직부터 파면까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오늘도 장성 1명이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br /> <br />계엄 선포를 앞둔 재작년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파면됐습니다. <br /> <br />또 안규백 장관은 계엄 당시 1군단장이었던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의 위법행위를 식별해 오늘부로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주 사령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취임했는데 계엄 당시 행적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고 군 수사기관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조사 결과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국방부는 계엄사령부가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이후에도 2사단 등 추가 가용부대를 확인하고, 정보사가 선관위 점거를 위해 사전 모의하는 등 다양한 실체적 진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이런 내용은 앞서 특검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증언으로 드러난 적이 있습니다. <br /> <br />군은 계엄 때 병력 천6백여 명이 동원됐고, 당시 계엄사 실무진은 대법원이나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등에 계엄사에 위치할 연락관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회엔 740여 명, 선관위 시설엔 650여 명이... (중략)<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1212015209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