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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번 중첩에 군 제대, 증원까지...의대 교육 어떻게? / YTN

2026-02-14 65 Dailymotion

정부가 의대 정원 추계의 75%만 늘리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의대 교육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br /> <br />이미 의정 갈등 여파로 24, 25학번은 한꺼번에 수업을 듣고 있는 데다가 올해부터 당시 휴학하고 군대에 간 학생들도 제대하게 됩니다. <br /> <br />당장 실습 수업 등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준비상황은 어떨까요? 염혜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의대 증원이 결정됐던 지난 2024년 이후 각 대학은 연일 시설 공사 중입니다. <br /> <br />지난 1년 동안 복귀 학생들의 수업은 대강당이나 다른 학과 강의실을 빌려 진행해 왔는데, 내년부터 5년 동안 증원이 결정되면서 교육 시설과 인력 모두 확충이 시급합니다. <br /> <br />[신 동 익 /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 현재 60명 정도가 한 번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걸 확장을 해서 약 2배 정도 규모로 해서 126명이 한 번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규모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5년 동안 모두 3천342명이 증원되는데, 대학별로 얼마나 늘릴지는 교육 여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br /> <br />교육부는 대학에서 계획을 받아 평가한 뒤 오는 4월, 내년도 학교별 입학생 규모를 확정합니다. <br /> <br />[최 은 옥 / 교육부 차관 (지난 10일) : 연차적으로 계속 시설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 증원을 배정할 때도 시설 개선 계획을 받아서 평가를 하고요. 그리고 그 계획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br /> <br />정부는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24, 25학번이 본과 실습수업을 받기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아 준비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br /> <br />24, 25학번 중첩에다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의정갈등 당시 군대에 갔던 학생들도 복귀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기존 학생 수의 두세 배에 달해 소규모 실습이 중요한 의대 교육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br /> <br />[김 동 균 / 의대협 24·25학번 대표 : 장비와 공간 부족 때문에 실습을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내용을 축소하는 사례들이 이미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카데바(해부용 시신) 6구로 120명이 실습을 하고 있고, 계획을 보면 어떤 학교는 1구당 10명에서 20명씩 붙어서 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br /> <br />뿐만 아니라 증원에 따른 필요 교수 인력을 다 확보하지 못한 대학도 많아서 증원을 목전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br /> <br />YTN 염혜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원인식 <br />영상편집 : 이정욱 <br /> <br />... (중략)<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1422171096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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