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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AI 날씨 예보 모델...숨은 부작용은 없나? / YTN

2026-02-14 14 Dailymotion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까지 인공지능 기상 예보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이것이 가져올 변화와 과제를 연속으로 짚어봅니다. <br /> <br />어제는 긍정적 측면을 살폈는데, 오늘은 반대로 들여다보겠습니다. <br /> <br />'공짜'로 공개된 AI 날씨 예보, 정말 비용이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br /> <br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겉으로 보면 '개방'. <br /> <br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는 AI 예보 모델이 공개되면서 연구의 문턱은 분명 낮아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AI 예보 모델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br /> <br />모델의 구조와 학습 방식, 이를 구동하는 계산 환경까지 특정 기업의 기술 위에 놓여 있습니다. <br /> <br />AI 예보 모델을 활용할수록 기술 의존 역시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br /> <br />[김형준 / 카이스트 AI 미래학과장 : 일종의 AI의 주권에 대한 얘기를 하잖아요. 계속 그 플랫폼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어느 부분은 계속 닫아놓고 갈 수밖에 없다는 문제는 발생하게 됩니다.] <br /> <br />AI 예보 연구의 기준과 방향이 자칫 특정 기업의 기술 생태계에 맞춰 굳어질 수 있는 겁니다. <br /> <br />국내 연구기관들 역시 해외 AI 예보 모델을 그대로 쓰기보다는 성능과 한계를 분석해 자체 기술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br /> <br />[윤진호 / 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 단지 오픈 소스 모델 혹은 툴들을 가져다 쓰는 것뿐만 아니라 약점이 뭐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고, 한반도에 최적화된 예보 모델을 만들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을 연구해야 합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오픈소스 AI 예보 모델을 단기적인 성능 향상이나 검증 수단으로 활용하되, 핵심 역량은 국내 기술로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br /> <br />단순히 AI 예보를 가져다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디까지 참고해 무엇을 우리 기술로 남길지, 나아가 새롭게 만들어 갈 지가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br /> <br />YTN 김민경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최광현 <br /> <br /> <br /><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6021505370377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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