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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설 보다는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은 사라져 / YTN

2026-02-15 50 Dailymotion

북한도 김정일 생일과 설날이 이어지면서 연휴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북한에서는 설이나 추석보다는 김일성과 김정일 생일을 최대 명절로 꼽는데요. <br /> <br />이번에도 김정일 생일 축하 관련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광명성절'이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설날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설 명절은 하루만 쉬지만, 일요일과 설날 사이에 김정일 생일이 끼면서 연휴가 된 겁니다. <br /> <br />다만, 북한에서는 우리와 달리 설이나 추석이 아니라 김일성과 김정일 생일을 가장 큰 명절로 삼고 있습니다. <br /> <br />이미 방송에서는 며칠 전부터 김정일의 업적을 기리는 각종 우상화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TV / 지난 14일 :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꽃피워 두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은 진정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br /> <br />각종 경축 행사도 이어지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북한이 김정일 생일에 붙인 '광명성절'이라는 이름이 자취를 감췄다는 겁니다. <br /> <br />행사 이름에도 '광명성절' 대신 '2.16'이라는 날짜로만 표기된 채 기념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가정보원은 이 같은 움직임을 김정은이 선대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곧 열릴 북한 최대 정치 이벤트인 9차 당 대회에서도 김정은만의 로드맵을 제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이성권 /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지난 12일) : (김정은은 9차 당 대회에서) 김일성, 김정일 등 선대 그늘 벗어나서 본인 주도의 핵 보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로드맵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br /> <br />3대 세습을 넘어 딸 주애로의 4대 세습에도 박차를 가하는 김정은이 당 대회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YTN 홍선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디자인 : 유영준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1522471021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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