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무기징역 선고가 내려진 순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br> <br>선고 내내 무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습니다. <br> <br>윤 전 대통령 모습 최다희 기자가 전합니다.<br><br>[기자]<br>재판 2시간 반 전 호송버스를 타고 법원으로 온 윤석열 전 대통령. <br> <br>구치감에 머무르다 오후 3시 재판이 시작되자 남색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br> <br>피고인석 맨 뒷자리에 재판부와 가장 가까운 쪽에 앉습니다. <br> <br>옆자리 윤갑근 변호사의 손을 툭 치고 몸을 기울여 잠시 얘기를 나눕니다. <br> <br>윤 변호사에게 봉투에 담긴듯한 얇은 물건을 받아 뒤집어 보기도 합니다. <br><br>[지귀연 / 재판장] <br>"지금부터 판결 이유를 말씀드리고 판결 주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지귀연 재판장이 선고를 하는 동안 미동도 않고 허공을 응시하는 윤 전 대통령. <br><br>형량이 선고되는 주문을 앞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재판부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br><br>[지귀연 / 재판장] <br>"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br> <br>자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부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br><br>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도 웃으며 잠시 대화를 한 뒤 법정을 떠났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추진엽 조세권 권재우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