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트럼프 관세'에도 미국 상품 적자 사상 최대...중국 축소·타이완 급증 / YTN

2026-02-19 38 Dailymotion

전 세계를 뒤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가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br /> <br />상품 부문의 적자는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br /> <br />결국, 연방 정부의 관세 수입만 늘어난 셈인데, 아직 정책의 성패를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br /> <br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는 9,015억 달러,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2024년보다 21억 달러, 0.2%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br /> <br />수출이 6.2%나 증가했지만, 수입 역시 비슷한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특히 관세 정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상품 부문의 경우, 1조2천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대신 서비스 부문 흑자 폭이 커 간신히 상품 부문 적자를 메웠습니다. <br /> <br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명분으로 내건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 전쟁이 집권 첫해엔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한 겁니다. <br /> <br />[AP통신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실제로 일어난 일은 상품 무역 불균형이 약 250억 달러 증가한 것입니다.] <br /> <br />전체 무역 적자 규모는 거의 그대로였지만, 국가별 교역량에는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br /> <br />중국에 대한 무역 적자는 934억 달러나 줄어 200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br /> <br />이런 중국의 빈자리는 타이완과 베트남, 멕시코가 차지했습니다. <br /> <br />특히 미국 첨단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 열풍 속에 반도체 수입이 늘면서 타이완에 대한 적자는 두 배로 뛰었습니다. <br /> <br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는 564억 달러로, 100억 달러 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미국 기업들이 대규모로 재고를 비축했고, 관세 정책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무역 구조 변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br /> <br />YTN 유투권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2006253458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