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실제 병력이 투입될 야외기동훈련 계획은 결론 내지 못한 채 훈련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중국 전투기 출격을 부른 주한미군의 서해 공중훈련을 놓곤 '사과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br /> <br />나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한 지휘소 연습과 필수적 훈련을 병행해 북핵 위협을 억제하고, 전시작전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장도영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 <br /> <br />합참은 연합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 규모와 시점은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움직이는 기동훈련의 경우 연중 분산 시행한단 방침인데,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미대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미군은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고, 양국 간 이견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라이언 도널드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 : 복잡한 연합연습은 규모나 순서에 관해 추가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주한미군 사이엔 잇달아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서해에서 진행한 공중훈련으로 중국 전투기가 출격한 상황을 안규백 국방장관에게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훈련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br /> <br />또 진영승 합참의장과 통화에선 정부가 추진하는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에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국방부는 미군 사령관의 말을 일일이 평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br /> <br />반면 브런슨 사령관은 선택적인 정보 공개는 한미가 공유하는 안보 목표 달성에 도움이 안 된다며, 비공개 논의 내용이 알려진 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YTN 나혜인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우영택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디자인 : 유영준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2522430066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