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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갈등 속 중국 찾은 독일 총리..."도전에 함께 대응" / YTN

2026-02-25 8 Dailymotion

세계 2·3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독일의 정상이 베이징에서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일방적 외교 정책으로 세계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서방 국가들은 중국과의 관계 재설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br /> <br />런던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지난해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았습니다. <br /> <br />메르츠 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심화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양국 관계엔 큰 기회가 있다며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프리드리히 메르츠 / 독일 총리 : 지난 수십 년간 독일과 중국은 잘 협력하며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br /> <br />시 주석도 세계 2, 3위 경제 대국인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호응했습니다. <br /> <br />유럽과의 무역 분쟁을 의식한 듯 중국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세계가 더 요동치고 복잡해질수록 중국과 독일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합니다.] <br /> <br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가금류 제품 관련, 스포츠 분야를 포함해 5개 협력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br /> <br />회담 후 메르츠 총리는 중국 지도부가 최대 12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주문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를 지적하며 150조 원까지 늘어난 대중국 무역 적자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독일과 미국의 무역이 위축되면서 지난해 중국은 2년 만에 다시 독일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했습니다. <br /> <br />[프리드리히 메르츠 / 독일 총리 : 2020년 이후 대중 무역 적자가 4배로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건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루고 있고 무역 적자를 줄일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br /> <br />메르츠 총리는 이번 방중에 독일 기업 대표 30명을 동행해 '세일즈 외교'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br /> <br />메르츠 총리에 앞서 지난 석 달간 프랑스와 캐나다, 영국 등 G7 세 나라 정상이 잇따라 중국을 찾았습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전통적 동맹 관계가 흔들리면서 서방 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 (중략)<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260517219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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