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전면 공습하면서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 소속 8개국이 예상보다 큰 폭의 원유 증산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OPEC+ 대표단들은 3개월간의 증산 중단을 끝내고 오는 4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3만7천 배럴 늘리는 방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런 입장은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br /> <br />소식통들은 OPEC+ 회원국이 내일(3월 1일) 회의를 열 예정인데 계획보다 더 많은 원유 증산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OPEC+ 소속 회원국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원유 생산 할당량을 전 세계 수요의 약 3% 수준인 하루 약 290만 배럴로 늘렸다가 수요 감소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추가 증산을 중단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후 OPEC+ 회원국이 이날 회의에서 증산 규모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은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이란 공습 가능성에 대비해 원유 생산량을 늘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원유 가격은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과 생산 차질, 중국의 원유 재고 축적 등으로 인해 올해 들어 19% 올랐습니다. <br /> <br />지난 27일 런던 선물거래소 기준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3달러까지 오르며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아 (ka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2822563928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