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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7개국, 6월부터 원유 증산...미 재무 "전쟁 이후 유가 급락할 것" / YTN

2026-05-04 3 Dailymotion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이 6월부터 원유 증산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증산의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전쟁 발발 이후 미국 휘발유 가격은 50%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미 재무장관은 이란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사우디와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등 OPEC과 다른 산유국이 협력하는 OPEC+의 7개 가입국이 6월부터 원유 증산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지난 2023년 4월부터 유가 안정을 위해 자발적 감산에 들어갔던 7개국은 다음 달부터 하루 18만 8천 배럴씩 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br /> <br />최근 아랍에미리트가 OPEC과 OPEC+ 탈퇴에 이어 증산을 선언한 것에 대응해 다른 가입국의 탈퇴를 막기 위한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길이 막힌 중동 국가가 상당수라 증산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2일 기준 갤런당 4.45달러로 이란 전쟁 이후 49%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올해 초보다 급락할 것이라며 이미 선물 시장에서 3~9개월 뒤의 유가는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 : 전쟁이 해결되고 난 뒤 유가가 올해 초나 2025년 시점보다도 훨씬 낮아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 저는 매우 낙관적입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자 지난달 미국 원유 수출량은 하루 평균 520만 배럴로 전쟁 전인 2월보다 33% 증가했습니다. <br /> <br />석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의 4월 원유 수출량도 3월보다 14% 증가한 하루 123만 배럴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br /> <br />다만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이 워낙 큰 산유 지역이라 이번 수입 노선 변경은 일시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자은 <br />화면제공 : Fox News Channel's Sunday Morning Futures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409354584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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