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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축출 이후 남미 정세 요동...콜롬비아도 긴장 / YTN

2026-02-28 37 Dailymotion

지난 1월 초 미국의 공습으로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무너진 이후 남미 정세에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웃 나라인 콜롬비아는 최근 열린 미국과의 정상회담으로 군사적 긴장은 다소 완화됐지만, 현지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데요. <br /> <br />공습 이후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과 콜롬비아 시민 사회, 그리고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최민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1월 3일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br /> <br />곧이어 들어온 소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공습 명령이었습니다. <br /> <br />[베네수엘라 시민 : 벽이 부서지는 소리, 창문이 깨지는 소리, 엄청난 굉음이 들렸습니다.] <br /> <br />공습 두 달이 지난 지금, 독재 정권이 축출됐지만, 시민들이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냉혹합니다. <br /> <br />[베네수엘라 시민 : 사실 현지 생활 여건은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식재료의 가격은 여전히 비싸고, 급여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br /> <br />사태의 여파는 국경을 맞댄 콜롬비아로 번졌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콜롬비아 내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 겁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이 콜롬비아에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거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br /> <br />다행히 지난달 초,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콜롬비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긴장은 일단 고비를 넘겼습니다. <br /> <br />하지만 베네수엘라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콜롬비아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익명 /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 :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상황도 좀 불안정합니다.] <br /> <br />콜롬비아 내 한인 사회 역시 이러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종 성 / 콜롬비아 한인회장 : 바로 옆 나라이기 때문에 // 만약에 또 베네수엘라 같은 상황이 되면, 대사관과 저희 한인회에서 철저하게 비상 연락망 체제를 갖추어 놨고…] <br /> <br />대사관은 보고타 시내 시위 지역과 국경지대 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r /> <br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YTN 월드 최민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민정 (seohyeonsar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10409103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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