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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바레인에서 정비받던 미국 선적 유조선 피격...3명 사상 / YTN

2026-03-03 1,007 Dailymotion

바레인 항구에서 정비 중이던 미국 선적 유조선이 공격받아 조선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와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스웨덴 기업 스테나 벌크 소유로 미국 해운 기업 크롤리가 운용하는 유조선 '스테나 임페러티브'호는 현지 시간 2일 오전 공중에서 타격을 받아 배에 불이 붙었습니다. <br /> <br />불은 곧 꺼졌지만, 이로 인해 조선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크롤리는 전했는데 누가 어떤 수단으로 공격했는지는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스테나 임페러티브 호는 분쟁 상황에서 미군 급유를 위해 징발될 수 있는 민간 선박에 포함됐다고 뉴욕 타임스는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번에 바레인에 입항한 것은 이 때문이 아니라 유지보수와 점검을 위한 것이었고 피격 당시 기름을 싣고 있지도 않았다고 크롤리는 밝혔습니다. <br /> <br />선박 운행 정보 업체인 케이플러(Kpler) 분석 결과, 스테나 임페러티브 호는 당시 바레인 할리파 빈살만 항구의 드라이독(선박을 건조하거나 수리하는 건식 독)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앞서 한 달 전에도 스테나 임페러티브 호는 이란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지난달 3일 소속 선박 두 척과 드론 1대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스테나 임페러티브 호에 접근해서 승선해 나포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당시 미군이 밝혔습니다. <br /> <br />스테나 임페러티브 호에 대한 공격을 포함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페르시아만, 오만 만 등에서 공격받은 민간 선박은 5척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마셜 제도 선적 유조선 'MKD VYOM'은 폭탄을 탑재한 무인 드론 선박의 공격을 받았다고 오만 해양 안전 센터가 밝혔습니다. <br /> <br />MKD VYOM은 전날 오만 수도 무스카트 북쪽 해상에서 공격받아 기관실에 불이 붙었고 인도인 승무원 1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31014246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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