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중동 상황의 미래가 더 안보이는 이유가 또 여기에 있는데요. <br> <br>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제거했는데,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티바 하메네이 선출이 유력합니다. <br> <br>아버지보다 더 강경할 수 있다는 분석마저 나옵니다. <br> <br>어떤 인물인지 김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 차기 최고 지도자로 선출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br> <br>뉴욕타임스도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모즈타바 선출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br><br>모즈타바는 아버지 하메네이를 밀착 수행했던 막후 실세로, 각종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는 이슬람 혁명 수비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br>아버지 이상 강경책을 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br>[장지향 /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 <br>"초강경 유혈 진압을 했던 데에는 그 사람(모즈타바)이 항상 가운데 있었어요. 더 강경하게 체제 생존, 체제 유지라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r> <br>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모즈타바를 염두에 둔 듯 발언을 내놨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br>"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 일을 하고서 이전 인물만큼 나쁜 누군가가 권력을 장악하는 거죠, 안 그래요?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습니다." <br><br>이스라엘 국방장관도 이란의 새 지도자를 겨냥한 강경 입장을 밝힌 가운데 차기 지도자 확정 이후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