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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동 특사 파견할 것"...미국 의식하며 전략적 행보 / YTN

2026-03-04 39 Dailymotion

중국이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 충돌을 비판하며 중동문제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걸프 국가들도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고, 중국은 중재자로서의 행보를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로 중동정세가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중국은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러우친젠 /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 :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재개를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은 책임 있는 주요 국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입니다.] <br /> <br />왕이 외교부장은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들과 잇따라 통화하고 중동에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중국이 중동 평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걸프국가들 역시 중국에 역할을 요청했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br /> <br />[자말 루시디/아랍연맹 사무총장 대변인 :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의 이번 충돌은 협상 테이블에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br /> <br />미국이 전쟁에 나선 사이 중재자로서 역할을 키워가는 중국은 군사행동을 규탄하면서도 딱히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미국이 최근 두 달 동안 중국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온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지도자를 잇따라 제거했지만, 역시 비판 성명이 다였습니다. <br /> <br />여기엔 중국의 실용주의적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현재 중국의 최우선 과제는 이란이 아닌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고,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의 긴장 확대를 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br /> <br />일부 전문가들은 또 미국이 중동에 깊이 개입할수록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할 여력이 줄어든다는 점을 중국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박영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주혜민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506295851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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