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 <br />"미국·이스라엘 추방하면 호르무즈 통과 허용" <br />"이란, 모즈타바 최고지도자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br /><br /> <br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이란이 즉각 반박했습니다. <br /> <br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입장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전쟁의 끝은 우리가 결정한다. <br /> <br />이란 혁명수비대는 곧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즉각 반박했습니다. <br /> <br />"전장의 주도권과 전쟁의 종결은 이란 손에 달려 있다"며 "미군은 마음대로 전쟁을 끝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카짐 가리바바디 /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담당 차관 : 세계 경제 충격을 보세요. 그들은 굉장히 고통스러울 겁니다. 이제 우리가 주도합니다. 전쟁의 종결은 이란이 결정할 것입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입장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가격을 낮추려는 발버둥은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오히려 유럽과 아랍 국가들을 향해, 미국과 이스라엘 외교관을 쫓아내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과를 허용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무게감이 떨어지는 인물이라고 깎아내렸지만, 이란은 모즈타바를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하고 있습니다. <br /> <br />테헤란 광장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이 모여 충성 맹세 행사를 열었고, <br /> <br />[사드 아사디 / 테헤란 주민 : 최고 지도자에게 피를 바치겠다는 맹세를 하러 이곳에 모였습니다. 우리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미국 정부에 경고합니다.] <br /> <br />이란혁명수비대는 모즈타바에게 헌정하는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습니다. <br /> <br />모즈타바 이름이 적힌 미사일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br /> <br />미사일의 위력도 한층 높여 앞으로는 1톤 미만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은 발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협 수위도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트럼프의 압박에도 이란이 결사항전 의지를 더욱 높이면서 이란 전쟁은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선중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문지환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021402090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