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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완전 박살”…잔디 뽑기 대신 잔디 깎기?

2026-03-11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 모델로 구상을 바꿨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br><br>지금까지 자주 언급한 건 베네수엘라 모델입니다. <br> <br>반미 지도자 마두로 체포하고, 델리 로드리게스를 임시 대통령으로 세웠습니다. <br><br>미국과 소통하는 정권 교체에 성공한 거죠. <br> <br>이란도, 반미 지도자 하메네이 제거했고, 미국과 소통이 되는 친미 지도자를 희망했는데, 현실은? 더 센, 하메네이 아들이 지도자가 돼 버렸죠. <br> <br>그러자, 구상을 바꿨다는 겁니다.<br> <br>리비아 모델, 한 마디로 바로는 정권 교체 어려우니 말려 죽이는 전략입니다. <br> <br>반미 국가였던 리비아, 15년 전 미국은 전투기로 공중에서 계속 때렸습니다. <br><br>지상군 투입도 안하고 정유시설, 국가 기반시설 계속 때려서 식물 국가로 만들었고, 결국 반미 지도자 카다피는 배수관에서 시민군에 붙잡혀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br> <br>일단 이쯤 전쟁은 끝내고, 말려죽이기에 돌입할 거란 전망인데, 실제 이 말 때문에 곧 미국이 스스로 전쟁 승리 선언을 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뭘까요? <br> <br>김민곤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각 그제)] <br>"이란은 크고 강력한 나라로 여겨졌죠. 우리는 그들을 박살 내버렸습니다." <br> <br>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br>백악관은 군사작전 종료는 이란의 항복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캐럴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현지시각 어제)] <br>"목표들이 달성되면 최종적으로 이 작전을 종료할지 여부는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br> <br>전쟁 장기화를 막기 위해 '출구 전략'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곧 '셀프 승리'를 선언할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br> <br>미 NBC는 "원하는 시점에 전쟁을 멈출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갖게 하는 트럼프 발언"이라고 보도했습니다.<br> <br>미 매체 악시오스도 유력한 시나리오로 '트럼프의 승리 선언과 철수'를 꼽았습니다. <br> <br>일각에서는 미국이 일명 '잔디깎기 전략' 핵 시설의 완전한 제거나 정권 교체로 잔디를 뽑아낼 수 없다면, 군사력을 약화시키는 수준으로 깎으며 관리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br> <br>복수의 미 언론들은 미군 피해와 부정적인 여론으로 장기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br><br>영상편집: 이혜리<br /><br /><br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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