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란의 항복 선언을 종전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조기 종전 의지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백악관은 이란에서의 목표 달성이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종전에 대한 판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궁극적으로 작전은 최고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고, 이란이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항복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때 종료될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든 말든 상관없이 말이죠.] <br /> <br />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직접적인 위협을 더는 가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항복 상태에 이르렀는지를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란의 명시적 항복 선언과 상관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전쟁을 중단하겠다는 건데,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거라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언급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앞서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군사작전 기간에 대해선 "처음부터 얼마나 걸릴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판단은 대통령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전쟁은 장기전이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번 군사작전의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과 방위 시설을 파괴하고, 핵무기 보유를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기종전 의지를 뒷받침하는 메시지들이 이어지면서, 복잡해진 전황 속에 트럼프 행정부가 결국 초기에 설정한 목표만 달성하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박영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122405537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