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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호르무즈 주변 항구 공습 예고 "민간인들 즉시 피하라" / YTN

2026-03-11 1,693 Dailymotion

미군은 대이란 군사공격 12일째 호르무즈 해협 주변 항구 공격을 예고하고 민간인들의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대이란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1일 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란 해군 부대가 작전 중인 모든 항만시설을 즉시 피할 것을 이란 내 민간인들에게 촉구한다"고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br /> <br />이어 "이란 정권은 호르무즈 해협을 따라 위치한 민간 항구를 이용해 국제 해운을 위협하는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는 민간 항구는 보호 지위를 상실하며 국제법상 합법적 군사 표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이란 해군은 상업 해상 교통을 위한 민간 항구에 군함과 장비를 배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중부사령부의 이러한 대피령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군 기지뿐 아니라 민간 항구에도 대대적인 공습을 진행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이란은 전쟁 발발 뒤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날도 태국과 일본 등 국적의 선박 4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잇따라 피격되는 등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공격받은 민간 선박은 최소 14척에 달합니다. <br /> <br />미군은 또 현재까지 이란 해군 선박 60척을 포함해 모두 5천5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군의 이번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현재까지 우리는 다양한 정밀 무기 체계를 활용해 60척 이상의 선박을 포함해 5천500개 이상의 이란 내 표적을 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 곳곳의 항구 또는 해군 기지에 정박 중이던 전함의 타격 전후 사진을 각각 보여주며 작전 성과를 브리핑했습니다. <br /> <br />쿠퍼 사령관은 또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타격하는 동시에 그들의 방위산업 기반을 공격함으로써 체계적으로 해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쿠퍼 사령관은 아울러 이번 작전에 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무엇에 언제 발사할지는 사람이 최종 결정하지만 첨단 AI 도구는 때론 며칠이 걸리던 과정을 몇 초로 줄인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201162024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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