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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은 호구라고"...동남아 '팁 문화' 두고 설전 [지금이뉴스] / YTN

2026-03-12 12,636 Dailymotion

동남아 여행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둘러싼 ‘팁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부 현지에서 “한국인은 팁을 잘 주는 호구”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는 글이 공유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11일 동남아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은 팁 주는 호구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작성자는 관광지 마사지숍이나 액티비티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팁을 자주 주다 보니 원래 팁 문화가 없던 베트남에서도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다낭과 나트랑을 다녀온 지인의 경험담도 소개됐습니다. <br /> <br />해당 지인은 마사지와 손톱 서비스, 바구니배 체험을 마친 뒤 이미 팁이 포함된 가격을 지불했지만 직원이 옆에서 서성거려 결국 팁을 건넸고,특히 바구니배 체험에서는 팁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소액의 현금과 간식을 담은 이른바 ‘팁 꾸러미(구디백)’를 준비해 현지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문화도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br /> <br />한 게시글에는 1달러가 들어 있는 구디백 수십 개를 찍은 사진과 함께 "호텔 체크아웃할 때마다 이렇게 만들어 두고 나온다. 제발 이상한 선례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글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불필요한 팁 문화를 만든다”는 비판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는 반응이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동남아 대부분 국가에는 원래 팁 문화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박진영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공동연구원은 관광지 서비스 업종에서 소액의 팁이 오가는 경우는 있지만 사회 전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팁을 줄 경우 관광지에서는 관행처럼 인식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 <br />관광업계 관계자는 팁을 주지 않았다고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계속 팁을 줄 경우 일부 지역에서 관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1210115441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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