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걸프 해역이 막히자 대형 유조선 선단이 사우디아라비아 홍해로 몰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원유 200만 배럴 이상 선적할 수 있는 대형 유조선 30척이 앞으로 며칠간 사우디 서부 홍해 얀부항으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선박 다수는 사우디에서 아시아로 원유를 보내는 장기 계약을 맺고 있으며, 당사자들이 걸프 해역 항구 대신 얀부에서 석유를 운송할 수 있도록 재협상했다고, 선박 중개업체들은 전했습니다. <br /> <br />일부 중개인은 물량 대부분이 중국으로 가고, "소수는 인도, 두어 척은 한국으로 향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라크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는 걸프 해역 저장시설이 거의 다 차자 산유량을 줄이고 있지만, 사우디는 동부와 서부 해안을 잇는 송유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br /> <br />사우디에서 수출되는 하루 700만 배럴 원유는 평소 동부 해안에서 걸프 해역을 향해 출발하지만, 이란 전쟁으로 이곳이 막히자 사우디 아람코는 하루 500만 배럴을 홍해를 통해 수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221511851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