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수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하그르 섬의 공격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br /> <br />갈리바프 의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페르시아만에 있는 섬들을 침략한다면 이란은 인내와 자제를 포기하겠다"며 "그럴 경우 침략자들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군 병사가 흘리는 피에 대한 책임은 트럼프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갈리바프가 언급한 섬은 이란의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 섬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서방 언론들은 이 섬을 이란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최대 약점으로 지목했습니다. <br /> <br />또 호르무즈 해협의 심해 항로 옆에 위치해 유조선과 화물선을 감시·통제할 수 있는 아부 무사 섬과 툰브 섬도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힙니다. <br /> <br />이란은 이들 섬에 미사일 기지와 드론 활주로, 기뢰 부설용 고속정 모항을 건설했고, 불침 항모로 불릴 만큼 군사적으로 중요합니다. <br /> <br />이 때문에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선 이들 섬을 먼저 장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223024052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