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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미 대화' 가능성 속 대북 추가 제재..."IT 인력 불법 취업" / YTN

2026-03-12 0 Dailymotion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IT 인력을 해외에 불법 취업시켜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자금을 모았다고 의심하는 건데 북미 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주목됩니다. <br /> <br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미 재무부의 추가 대북 제재는 북한 IT 기술자들의 불법 해외 취업을 겨냥했습니다. <br /> <br />북한과 연계된 IT 인력들이 서류를 위조하고 신분을 도용해 미국이나 동맹국 기업에 취업하는 조직적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는 겁니다. <br /> <br />제재 대상이 된 기관은 북한 IT 기업인 압록강기술개발회사, 그리고 베트남의 꽝비엣국제서비스유한회사 2곳입니다. <br /> <br />여기 가담한 북한 국적자와 베트남인 등 개인 6명도 함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br /> <br />미 재무부는 북한 당국이 지난 2024년에만 8억 달러, 약 1조 2천억 원을 해외 IT 인력의 임금에서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 자금을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뿐 아니라 북한과 연계된 이들이 기업 네트워크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몰래 심어 기밀을 빼돌리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북한 정권은 해외 IT 요원들이 수행하는 기만적인 수법을 통해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런 악의적 활동으로부터 미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자금 추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 제재는 오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나왔습니다. <br /> <br />방중을 계기로 한 북미 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이 제재 해제를 줄기차게 요구해 온 만큼 협상 지렛대로 삼으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 <br /> <br />한편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베선트 장관은 중국 허리펑 부총리를 만나 미중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이경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전주영 <br /> <br /> <br /><br /><br />YTN 이경아 (ka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30708087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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