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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일 쇼크에 자신감 "공습 중단해야 휴전 협상" / YTN

2026-03-13 16 Dailymotion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한 가운데, 이란이 공습 중단 등 까다로운 전제조건들이 먼저 충족돼야만 휴전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음을 주변 아랍 국가들에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2일 전했습니다. <br /> <br />이란 주변 아랍 국가들은 외교를 통해 전쟁을 중단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협상을 벌이도록 하려고 중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br /> <br />WSJ에 따르면 이란은 휴전협상 개시를 검토해보기 전에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 중단이 선행돼야 하며 휴전 후에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보장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손해배상과 함께 미군의 주변 지역 철수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1일 밤 소셜 미디어에 "이 전쟁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이란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고, 배상금을 지급하며, 향후 침략을 방지할 확고한 국제적 보장을 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br /> <br />이란의 이런 요구들은 최근 며칠간 진실이든 가장이든 이란이 공개적으로 표현해 온 자신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br /> <br />미국과 이스라엘이 고강도 공습을 2주 가까이 벌여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이란 해군 군함 상당수를 격침한 데다 미사일 기지를 타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 국가지도부는 확고한 통제력과 함께 이웃 국가들에 타격을 가할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란의 공격이 적중하면서 국제 유가는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 중입니다. <br /> <br />암살된 부친의 뒤를 이어 새 최고지도자로 옹립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취임 후 첫 성명서를 내고 중동 지역 미군 기지들을 공격하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WSJ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 폭등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압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아랍 외교관들에게 협상이 이뤄지려면 '모두를 위한 안전'이 보장돼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안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이란 지도자들은 항복에 관심이 없다고도 전했습니다. <br /> <br />정권의 생존이 극심한 위험에 처했다고 느끼는 이란이 이렇게 갈등을 고조시키는 고위험 전략을 택한 것은 정권에 대한 향후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WSJ는 분석했습니다. <br /> <br />이란 강경파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메시... (중략)<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32236194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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