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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다리 위 식당' 개관...강바람 맞으며 미식여행 / YTN

2026-03-14 194 Dailymotion

울산 태화강 울산교에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강바람을 맞으며 미식여행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다리 위 식당'입니다. <br /> <br />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햇살이 따사로운 한낮 태화강 울산교입니다. <br /> <br />봄기운이 가득한 강바람에 은은한 커피향을 즐기는 여인들. <br /> <br />음식을 사이에 두고 웃음꽃이 한창인 외국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br /> <br />울산시가 지난해부터 다리 위 음식점으로 추진해온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개관식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들입니다. <br /> <br />음식문화관은 울산교 상부에 가설건축물 4개 동으로 전체 2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br /> <br />우즈베키스탄과 멕시코, 태국과 베트남, 일본과 이탈리아 등 6개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br /> <br />[김두겸 / 울산시장 : 아름다운 태화강 위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고, 외국인 주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가슴 따뜻한 공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br /> <br />음식점을 차린 외국인 점주도 새로운 공간에서의 새 출발에 큰 기대를 갖습니다. <br /> <br />[천투안 / 베트남 음식점주 : 베트남 음식을 한국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br /> <br />응원을 위해 함께한 태국의 여인들도 흡족해합니다. <br /> <br />[유하림 / 태국 이민자 : 세계음식문화관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고향의 음식도 그리워요. 그래서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br /> <br />베트남과 태국 음식점은 결혼이민자 등이 직접 운영하며, 멕시코, 이탈리아, 일본 음식점은 울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입찰을 통해 선정돼 수준 높은 미식을 선보입니다. <br /> <br />함께 자리 잡은 해울이 카페는 노인 일자리 기관인 중구시니어 클럽에서 운영을 맡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됐습니다. <br /> <br />세계음식문화관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나라별 전통음식 2~3가지의 메뉴가 마련돼 있습니다. <br /> <br />음식점 하수 배관을 의자 삼아 여유롭게 음식과 담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br /> <br />낮에는 탁 트인 강변 뷰를, 밤에는 화려한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br /> <br />다만 인근 울산교 인근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합니다. <br /> <br />음식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향수를, 내국인 주민들은 이들 나라를... (중략)<br /><br />YTN 전우수 jcn (kimmj02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150444290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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