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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란 지도자 모즈타바 선출 이면은 이란판 왕좌의 게임" / YTN

2026-03-16 46 Dailymotion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이면에는 군부와 온건 정치 세력이 맞붙은 치열한 권력 싸움이 있어 이란판 왕좌의 게임에 가까웠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겉으로는 예정된 승계인 듯 보였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달 28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뒤 이란 권력 핵심부에서는 약 일주일간 치열한 후계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뉴욕타임스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자연사했다면 모즈타바가 그 뒤를 이었을 가능성은 작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하메네이는 생전에 측근들에게 잠재적 후계자 3명을 제시했지만, 아들 모즈타바는 포함하지 않은 상황에서 권력 공백이 발생하자 이란 내부에서는 강경파와 온건파가 맞붙었습니다. <br /> <br />강경파는 기존 노선 강화를, 온건파는 새 인물과 통치 방식, 미국과의 적대 관계 종식을 원했는데 모즈타바에게는 이란 혁명 수비대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습니다. <br /> <br />아흐마디 바히디 총사령관, 알리 아지즈 자파리 전 사령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겸 전 사령관이 모즈타파를 지지했고 수비대 정보기관 수장을 지낸 호세인 타에브도 가세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알리 라리자니 최고지도자 고문 겸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일부 고위 성직자들은 모즈타바가 국가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하산 로하니 전 대통령과 이슬람 혁명의 국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손자 하산 호메이니를 밀었고, 종교학자 알리레자 아라피도 대안 후보로 제시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전쟁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부 분위기는 강경 노선으로 기울었습니다. <br /> <br />이란 고위 당국자들은 뉴욕 타임스에 성직자들이 국가 위기를 해결할 지도자보다 순교한 지도자를 대신해 복수할 지도자를 찾는 데 더 관심이 있는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최고지도자 선출 권한을 가진 전문가 회의는 지난 3일 첫 투표에서 2/3 이상의 찬성으로 모즈타바를 선출했고 당시 투표는 보안상 이유로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전문가 회의는 결과를 정부에 통보했고, 이란 정부는 국영 언론에 4일 새벽 기도 시간에 맞춰 발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라리자니는 미국과 이란의 후계자 제거 위협을 고려해 발표를 보류시켰고 비대면 투표는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온건파가 반격의 기회...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703072272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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