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지상전 병력 투입 이야기도 또 다시 나옵니다. <br> <br>곳곳에서 미군 병력들이 중동을 향하는 정황이 포착되는데, 일례로 수천 명의 해병대원을 태운 강습상륙함이 싱가포르 근처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br> <br>배정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현지시각 어제, 싱가포르 인근 해안의 모습입니다. <br> <br>모여 있는 선박들 사이로 숫자 7이 크게 쓰여진 거대한 군함이 통과합니다. <br> <br>이 군함은 미 해병대의 지상 침투를 위한 강습상륙함, 트리폴리함입니다. <br> <br>해상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트리폴리함은 지난 11일 일본 오키나와를 출발해 남중국해를 통과했고, 시속 약 35km의 속도로 싱가포르를 지나 말라카 해협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br> <br>군사 전문가들은 트리폴리함이 약 2200명의 미 해병대원을 태우고 중동을 향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길이 약 260m, 배수량 4만 5000t급 규모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 전투기와 오스프리 수송기 등을 탑재할 수 있어 사실상 경항모급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br> <br>[최기일 /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 <br>"유사시 급박한 상황에서는 하르그섬 등 일부 주요 지역에 대한 상륙 그런 부분까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br> <br>또 외신에 따르면 미군의 조기 경보통제기 '호크아이' 5대가 현지시각 어제 대서양 한복판의 섬에 도착했습니다. <br> <br>550km 떨어진 물체도 식별 가능한 기종인데, 이란의 자폭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한 전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