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란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피의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br> <br>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하메네이 최측근이자 안보수장, 라리자니의 장례식이 오늘 열렸는데, 시민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br> <br>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이란 국민 수천 명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br> <br>각자 이란 깃발을 들거나 라리자니의 사진을 들고 있습니다.<br><br>라리자니 관을 실은 운구차가 지나가고 손을 흔들거나 가슴을 치며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br><br>추모 행렬에 운구차가 지나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br> <br>[조문객] <br>"알리 라리자니는 혁명가이자 위대한 인물이었고, 전략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br> <br>[조문객] <br>"알리 라리자니의 발언은 이란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순교라는 보답을 받았습니다." <br> <br>현지시각 오늘,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br> <br>바시즈 민병대 총사령관인 솔레이마니의 장례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br><br>라리자니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숨진 후 안보수장으로 국가를 이끌었지만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지난 16일 사망했습니다. <br> <br>이란은 보복을 결의했습니다. <br> <br>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SNS에 "라리자니와 동료들의 순교 소식에 슬픔을 느낀다"고 남겼습니다.<br><br>그러면서 "모든 피에는 피의 대가가 있다"며 "순교자들을 살해한 범죄자들은 머지않아 그 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br> <br>영국 뉴스채널인 스카이뉴스는 "미국은 이란에서 정권 교체를 꾀하고 있지만 이번 장례식 등을 볼 때 이란 정부가 여전히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은원<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