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의 광화문 공연이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된 가운데, 실제 현장 인파 규모를 두고는 집계 주체마다 다른 수치를 내놨습니다. <br /> <br />당국이 예상한 최대치인 26만 명보단 적은데, 현장 통제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도 나오면서 소속사 하이브는 감사와 함께 사과를 전했습니다. <br /> <br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아리랑' 선율이 담긴 신곡으로 광화문 컴백 공연의 문을 연 그룹 BTS. <br /> <br />[진 / BTS : 이렇게 여러분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br /> <br />빌보드 정상을 기록한 '다이너마이트' 등 히트곡까지 아우르며 반가운 귀환을 알렸습니다. <br /> <br />사고 없이 무탈하게 공연이 끝난 다음 날, 소속사는 현장에 관람객 10만4천 명이 왔었다고 알렸습니다. <br /> <br />공연 시작 시각 기준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와 경찰이 비공식 추산한 4만 명대와는 다른 수칩니다. <br /> <br />4만 명대는 유료인 고양종합운동장 규모이기도 한 만큼, 팬들 사이에선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br /> <br />앞서 당국이 광화문부터 숭례문까지도 사람이 몰릴 수 있다고 보고, '최대 26만 인파'를 강도 높게 통제하는 방안을 수차례 공표하면서, 도심 무료 공연이란 본래 취지가 흐려졌단 겁니다. <br /> <br />실제 온라인 공간에는 '열린 공연'이라길래 갔더니 계속 이동만 시켜 돌아왔다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br /> <br />실제 당일 현장에선 관객석 밖 구석에 자리 잡은 사람들을 서울광장 쪽으로 인도했는데, "일어나세요! 시청으로 가겠습니다!" <br /> <br />현장 경찰조차 '질서정연하게 있는 사람들을 왜 옮기라 하느냐'고 반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BTS는 공연 뒤 팬 플랫폼에 글을 올려 광장을 복귀 무대로 품어줘 감사하다면서, 불편함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br /> <br />소속사 하이브 역시 하루 뒤 입장을 내고 일상에 불편을 겪은 이들에게 송구하다면서, 대전 화재 사고 유가족에도 애도를 전했습니다. <br /> <br />K팝 가수 최초의 단독 광화문 공연은 안전하게 끝났지만 '열린 공연'을 둘러싼 과제도 남겼습니다. <br /> <br />YTN 송재인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신수정 <br />디자인 : 우희석 <br />화면제공 :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6032217183224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