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조문 이어져…안전공업 대표도 매일 조문 <br />산업재해 유가족 잇따라 방문 "재발 방지" 한목소리 <br />안전공업 유족에게 당부 "유해 온전히 수습하길"<br /><br /> <br />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 중 12명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도됐습니다. <br /> <br />곧 장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합동분향소에는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br /> <br />[기자] <br />대전시청 합동분향소입니다. <br /> <br /> <br />먼저 분향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곳 합동분향소가 꾸려진 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br /> <br />아침에도 유족과 시민들이 제단에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br /> <br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는 매일 조문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에서 어떤 질문이 오갔고, 어떻게 답했는지 질문해봤는데 입을 굳게 닫은 채로 시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br /> <br />오늘까지 많은 추모객이 현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는데요. <br /> <br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재발 방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br /> <br />2년 전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던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유족들도 어제 이곳을 찾았습니다. <br /> <br />이들은 아리셀과 안전공업 참사 모두 예견된 참사라는 점에서 닮았다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현실에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안전공업 참사 유족들에게 고인들의 유해를 온전히 수습하고, 건강을 챙기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 씨도 대전을 찾아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애도했습니다. <br /> <br /> <br />희생자 신원 확인도 마무리 단계죠? <br /> <br />[기자] <br />희생자 14명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어제 12명의 시신이 유족 품으로 돌아간 데 이어, 남은 이들도 추가 감정이 끝나는 대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br /> <br />이에 따라 장례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br /> <br />행정안전부는 어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시신 인도가 가능해진 희생자 12명에 대한 전폭적인 장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br /> <br />특히 대전시는 장례비 지급을 보증해 유족들이 비용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비용은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br /> <br />유가족 중에는 시신 인도 후 바로 장례를 시작하려는 이들도 있고, 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 (중략)<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408340925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